[신도림 맛집] 신도림에서 제일 유명한 ‘강촌숯불닭갈비’ 본점 후기(별관, 웨이팅, 닭목살/닭갈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도림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숯불 닭갈비집 '강촌숯불닭갈비' 본점을 소개할게요~~

저녁 5시 퇴근 후 웨이팅 있을 거 같아서 후다닥 달려가서 6시에 도착했어요!!

 

외부

 

신도림역에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와서 먹자골목 쪽으로 10분 정도 걸으시면 본점이 있어요~~

6시 조금 전에 도착해서 본점에는 자리가 조금 있었습니다!!

 

본점 별관??

 

제일 위에 사진이 본점 건물이고, 맞은편에 바로 건물 한 개가 더 있어요~ 맛집 인증이죠...

 

별관

 

신도림역에 더 가까이에 별관이 있어서 지하철에서는 별관이 더 가깝긴 해요~~

본점은 건물이 두 개, 별관은 하나라서 똑같이 웨이팅이 있다면 본점이 더 회전율은 좋겠네요~

다 먹고 나갈 때 7시 40분 정도일 때는 본점, 별관 전부 만석이었어요...

 

본점 내부

 

본점 첫번째 건물은 크지는 않아서 원형 테이블에 붙어서 앉으셔야 해요..

크게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일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

 

메뉴판

 

메뉴는 간단히 닭갈비와 닭목살로 나뉘고 사이드도 참고하세요~~

 

안내

 

식사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이고 월요일은 정기휴무!!

닭갈비가 퇴근 후 술이랑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시간을 정한 듯해요 ㅠㅠ

 

밑반찬

 

밑반찬으로 간단하게 깻잎, 쌈무, 계란장조림, 마늘, 쌈장, 매콤소스가 나옵니다~

저희는 닭갈비 3인분, 닭목살 2인분을 일단 시켰어요~~

 

닭갈비 3인분, 닭목살 2인분

 

바로 나오는데 닭목살이 비닐로 나와요 ㅋㅋㅋㅋ

블로그 안 보고 갔으면 이게 뭐지?? 싶을 듯.... 근데 진짜 맛이 예술입니다👍

 

숯

 

상태 좋은 숯불에~~

 

닭목살

 

이모님이 직접 오셔서 닭목살을 먼저 구워주셨어요👍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알바도 많고 그런 것 같더라구요~~ 너무 편하고 좋아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닭목살을 일렬로 줄 세워주셔요~~~

야들야들해 보이고 군침이 싹 돕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닭목살이 엄청 맛나요~ 매운 소스에 찍어 먹으니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껍데기를 찍어먹는 매운 소스 그거예요!!

 

닭갈비

 

닭목살을 굽고 이어서 닭갈비도 직접 구워주십니다~~

친절하시고 말도 잘해주시고 맛있게 구워주세요 ㅎㅎ

 

 

노릇노릇 야들야들하게 구워서 바깥쪽으로 올려주시면 하나씩 주워 먹는 재미~~

 

 

뼈 있는 부분도 따로 더 구워서 뜯어먹는 맛~~

 

 

닭갈비 양념도 매콤하고 숯불에 구워서 불맛도 나고 야들야들해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캠핑을 다녀서 숯불에 닭다리살 구워 먹으면 엄청 부드러운 걸 알고 있었는데 양념도 해서 먹으니 두배로 맛있더라구요~~

 

닭목살 2인분 추가~

 

닭갈비도 먹고 닭목살이 또 생각나서 2인분 추가했어요~

닭목살에 살은 부드럽고 조금씩 씹히는 뼈들이 오독오독해서 더 맛있더라구요~~

맛있어서 마구마구 먹다 보면 4명에서 10인분은 먹어야지 배부를 것 같아요 ㅋㅋㅋ

술도 먹어야 해서 지갑이 순삭 당하는 느낌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회식, 모임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신도림 맛집 찾으신다면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말(14:00 ~ 22:00 / 라스트오더 21:00), 평일 (15:00 ~ 22:50 / 라스트오더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