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양정에 있는 현지인들만 아는 오리고기 맛집 '오리농원·감자탕'을 소개합니다~!~!
친한 동생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친구 퇴근 시간 10시에 밥을 먹으러 갔어요~
밤 10시에 밥을 먹어야 하다 보니 메뉴 선택이 쉽지 않았어요ㅠㅠ
마침 떠오른 가족들과 자주 갔던 오리고기!!! 24시라는 게 생각나서 바로 찾아갔답니다!!
밖에서부터 현지맛집 st 풍기는 오리농원
주차는 아쉽게도 가게 앞에 3대 정도 주차 가능해요 ㅠㅠ
내부도 작지 않고 맛집이기 때문에 단체석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회식도 많이 하러 오시는 곳이에요!!
또 가게 옆에 별관이 또 있다는 점...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그런 가게입니다🫶
원산지는 전부 국산~~ 볶음밥은 셀프~~ 메뉴는 크게 오리고기, 감자탕으로 나뉘죠???
오리백숙은 예약해야 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저는 둘이서 갔기 때문에 오리불고기 한판!!!
공기밥은 별도라서 따로 시켰어요~~
정이 가는 밑반찬들👏 또 이런 동네 맛집에서 능숙하게 일하시는 이모님들이 정말 포근한 느낌을 주시는 것 같아요👍
때깔 좋은 오리불고기~~~ 야무지게 구워줍니다!!!
그릴판 구멍에 청양고추 꼬다리 국룰 아시죠??
이리저리 잘 구워주고 마지막으로 위에 버섯과 부추를 올려주시면 한 판 완성입니닷!!!
설레는 운동 후 단백질 보충~~
야들야들 잘 익은 오리불고기 한 점~
밥에 올려서 같이 먹어줍니다~~
이 맛에는 밥 세공기 뚝딱인 거 다들 아시죠~?~?
쌈도 싸서 먹어줍니다~
여러분들은 소금구이와 불고기 중에 뭐가 더 좋으신가요??
저는 소금구이에 땡초 잔뜩 올려서 먹는 것도 매력 있더라고요!! 하지만 둘 다 너무 다른 성향이라 그날에 먹고 싶은 걸로 먹어요 ㅎㅎ
국가에서 허락한 마약/케이 디저트
오리고기는 이 볶음밥을 먹기 위해 준비해 온 과정이라고 보면 되겠죠??
볶음밥 하나만 했는데 한판이 가득 찼어요... 둘이서 가시면 하나만 드세요...ㅋㅋㅋㅋㅋ
오리기름은 적당히 조금 모자라게 해서 해주세요 ㅠㅠ죽이 되어버린 우리의 볶음밥...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쥬~~~
저녁 10시가 넘어서도 해장국, 국밥이 아닌 오리고기를 든든하게 먹고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부산 현지인중에서도 아는 사람들만 안 다는 오리농원 꼭 한 번 가셔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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