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대전 뿌리공원, 오월드 근처 맛집 ‘시골 막국수와 옹심이’ (웨이팅, 주차, 메뉴, 음식, 영업시간)
안녕하세요~
이번 대전 여행에서 뿌리공원에 다녀왔다가 오월드로 가기 전에 점심으로 뭘 먹을까 알아보다가 알게 된 시골 막국수와 옹심이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이라 시원하게 막국수가 땡기기도 했고 주위에 막국수 식당이 많았어요 ㅎㅎ
주차장은 앞쪽 큰 길이 아닌 건물 뒤쪽 좁은 도로 쪽으로 있습니다~ 주차자리는 총 7대 정도 있어요!
웨이팅 대기의자도 있고 뭔가 유명한 느낌 물씬 나죠??
내부는 생각보다 크고 테이블도 많았어요.
자리가 엄청 많기도 하고 메뉴 특성상 회전율이 좋은 음식이다 보니 장시간 웨이팅은 없을 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둘이서 비빔막구수, 돈까스, 메밀만두 이렇게 시켰습니다~
옹심이수제비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더운 관계로~~ 패쓰~~
셀프바에서 필요하신 건 더 들고 오시면 됩니다~~
만두가 나오면서 같이 밑반찬이 나왔어요~
밑반찬으로는 단무지, 무채, 열무김치 그리고 육수가 나와요~~
속이 꽉 찬 만두!! 만두는 역시 어딜 가도 맛있는 것 같아요👍
막국수와 만두의 조합 벌써 기대가 됩니다~~
비빔막국수가 나왔어요~~!!
주방에서 한번 다 비벼서 나오는 것 같았고 양이.... 너어어어무 많았어요....
너무 많아서 들어 올리기도 힘들었어요..
옆테이블은 곱빼기로 드시던데... 진짜 면 덩어리가 하나 더 나오더라고요... 양이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두 분에서 막국수 하나에 만두만 시켜서 드셔도 될 양이에요.
양은 많았지만 저와 제 여자친구 입맛에는 좀 밍밍하고 좀 그랬어요... 손이 잘 안 갔어요...
항상 이런 식당에 갈 때 꼭 돈가스가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이들을 위한 음식이겠죠?? 돈가스를 사랑하는 저로써는 시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돈가스는 뻔한 그런 맛이었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돈가스의 뻔한 그런 돈까스 맛... 너무 맛있지 않나요?? 배신하지 않는 그 맛!!!
뿌리공원에서 오월드로 가기 전에 가깝게 들려서 먹기 좋은 식당입니다!
하지만 제가 먹은 비빔막국수는 호불호가 좀 있을 수 있다는 점! 막국수의 양은 매우 상당하다는 점!
가까운 데서 점심 한 끼 먹고 오월드 가서 동물들 구경하며 3시간 걸었답니다~~
또 다른 맛집이 있다면 많이 많이 알려드릴게요~~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