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맛집] 충주시청 직원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터줏골명가’ (갈비찜, 짜글이, 주차, 메뉴,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괴산에서 차박하고 다음 날 점심으로 충주에서 먹은 맛집 '터줏골명가'를 소개할게요~
터줏골명가는 충주시청 바로 아래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앞쪽으로 엄청 음식점이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여러 방송에 나오고 유명한 맛집이라고 알고 왔습니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이렇게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고 무료인듯 했어요~(주말은 무료였어요)
골목골목에 주차를 많이 하니 참고하세요~~
실내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어요!!
테이블은 총 14개 정도??? 정확하진 않아요 ㅎㅎ
평일은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바글바글하겠지만 주말 점심은 조금 조용했어요~~
그래도 꾸준히 계속 한팀씩 들어오더라구요!!
메뉴판이에요!!
술도 아직 4000원이었어요!!
저희는 5명이라서 매운 갈비찜 소, 짜글이 3인분을 시키고 볶음밥을 나중에 시키기로 했어요~~
주방 입구에 명가짜글이에 대한 설명도 적혀있네요~~
밑반찬은 간단하게 나오는 구성입니다!
짜글이 3인분이 나왔습니다~
짜글이라고 하면 보통 국물이 조려져서 진하게 있는 걸 생각했는데 여긴 그렇지 않더라구요~~
고기도 꽤 들어있고 김치, 두부, 파채, 양파 등 여러 가지가 들어있었어요!
근데 우리 입맛에는 짜글이라기보다는 그냥 김치찌개 느낌 ㅠㅠ 아쉬웠어요..
매운 갈비찜 소 입니다!!
이것도 찜이라기엔 국물이 좀 많죠??
이렇게 갈비도 좀 들어있고, 양은 둘이서 먹기 적당한 양이었어요!!
은은하게 매우면서 맛있더라구요~~
저희는 짜글이보다 갈비찜 원픽!!👍
야들야들한 갈비 뜯어주고~~
짜글이와 갈비찜에 전부 볶음밥 볶아서 먹었어요~ ㅎㅎ
짜글이도 볶음밥이 된다는 점!!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해서 한 끼 먹어봤어요~~
저희는 짜글이보다 매운 갈비찜이 더 끌렸어요!
터줏골명가의 메인 메뉴가 매운 갈비찜이니까 메뉴판에 제일 위에 있나 싶긴한데... 그래서 매운갈비찜이 더 맛있더라구요~
메뉴 둘 다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와서 먹기 간편하고 든든한 것 같아요👍👍
퇴근 후에도 짜글이 건더기들 건져먹으면서 술도 한잔 하면 좋겠네요~~
충주 가실 때 한번씩 참고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