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맛집] 부산 광안리 현지인 해장국 맛집 백년가게 ‘남천동 정원식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안리에 있는 찐 현지인 맛집을 소개합니다!!
여자친구가 광안리에 살고 있어서 자주 먹으러 간다고 해서 같이 가봤어요!!
외부에서 느껴지는 바이브 어떠신가요??
여자친구가 선지해장국을 좋아하는데 또 저 간판을 보고 맛이 없을 수 없다고 해서 가 봤다네요~~ㅋㅋㅋ
저도 이번에 부산에 왔을 때 같이 한번 가봤어요~~
내부는 옛날 가정집 느낌!!!
외부는 사람들이 많이 먹으러 갈까 생각했는데... 주말 12시에 들어가니까 거의 만석이었어요!!
테이블도 꽤 많은 10개 이상이었는데 혼밥하러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백년가게로 선정되었고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또 해장국이 7~8천 원!!! 고물가 시대에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죠???
저는 선지해장국과 뼈해장국을 주문했어요~~
테이블 위에는 수저와 물, 후추, 고추장 그리고 참기름이 있어요!!!
고추장과 참기름이 있는 이유~~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죠???
밑반찬은 이렇게 6가지가 나옵니다!!
강된장이 밑반찬으로!!!
여기는 해장국을 시키시면 공깃밥과 큰 접시에 계란을 주고 해장국이 나와요!!!
바로 큰 접시에 밥을 넣어서 강된장과 반찬들을 넣어서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옆에 고추장과 참기름 한번 둘러주시면.... 극락입니다👏
선지해장국도 같이 비빔밥을 먹을 수 있게 나오고 매끈한 선지가 들어있는 해장국이 나와요~~
뚝배기가 아니라서 조금은 아쉽지만 따시게 나와서 먹는 동안 충분합니다!!
저는 바로 밥을 전부 부어서 비빔밥으로 만들어 버렸죠~~
여자친구는 반만 비빔밥 반은 해장국에 넣어서 먹더라구요~~ 뭐든 맛있어서 취향껏 드시면 돼요!!
비빔밥 크게 한 숟가락 떠서 한 입 먹어줍니다~
강된장+고추장+참기름 조합인 비빔밥... 옛날에 할머니 집에서 대야에 비빔밥 양껏 해서 먹는 맛이랄까...
모두가 생각하는 가장 맛있는 강된장 비빔밥 그 자체였어요👏
뼈해장국에는 큰 뼈가 2개 있었어요~ 육수는 조금 맑고 깔끔한 맛!! 시래기도 있고 꽤 큰 뼈에 고기도 실하게 붙어있었어요!!
메뉴에 있던 감자탕도 충분히 맛있을 것 같네요~
비빔밥 한 입 크게 먹고 따뜻한 육수 먹고 고기까지 먹으니 저렴하게 정말 추억 돋는 맛있는 점심 먹었습니다!!
여행객분들 전 날 술 거하게 드시고 점심에 오셔서 든든하게 한 끼 하면 정말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