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차크닉] 강화도 수평선 앞에서 여유롭게 차크닉 ‘황청포구’ (노을뷰, 야간 주차금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심심해서 혼자 다녀온 강화도 황청포구를 소개합니다!!
서울에서 살다 보니 주말에 근교로 나가는 도로가 근교로 나가기 싫게 만드는 그런...
그래도 바다가 너무 보고 싶은 저는 강화도로 출발했어요~
차가 너무너무 막혀서 2시간이나 걸리네요... 부산에서 2시간이면 진짜 어디든 가는데ㅠㅠ(항상 부산이 그리운 1인)
그렇게 도착한 황청포구!!!!!!!
오후 1시 반정도에 도착했는데 엄청 여유로운 곳이더라구요????
바로 앞에 횟집도 여러 개 있고 거의 횟집들 공영주차장 같은 느낌이었어요!!
날씨가 엄청 좋은 날!!!! 하지만 살인적인 바닷바람... 전국적으로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는 그런 날이었답니다 ㅎㅎ
주차 자리가 엄청 넓어서 거의 다 오션뷰로 차크닉을 즐길 수 있어요~👍
차박/차크닉의 필수템!!! 화장실!!!
겨울에 동파로 막는 화장실도 있는데 열려있더라구요~ 더럽지 않고 관리를 하고 있는 화장실이었습니다🙏
차박, 텐트, 취사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요 ㅠㅠ
일몰 이후에는 주차가 금지~~ 너무 바다 바로 앞이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겠죠??(사람들이 많이 없는 이유???)
바로 앞에 횟집에서 밥 먹고 차에서 누워서 놀다가 가기 딱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저는 차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열심히 블로그를 썼답니다~~
회를 안 먹는 저는 주위에 bhc가 있길래 바로 주문했어요ㅋㅋㅋㅋㅋ(회를 먹을 줄 안다면 진짜 좋은 곳일 텐데^^)
차로 5분 정도 이동해서 픽업한 치킨!!!
야무지게 유튜브 보면서 먹어줬어요~~
밥까지 먹고 살인적인 바람 속에서 동영상을 찍기 위해 문을 열어서 찍었습니다...
해가 지는 게 보이는 뷰!!! 노을뷰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주말 헬스장 마감 전에 가야 하는 저는 바로 서울로 출발했답니다...ㅋㅋㅋㅋ
강화도에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은 여기에 와서 횟집에서 밥 먹고 일몰 전까지 차 안에서 놀다가 가는 것 강추합니다👍
강화도는 길거리 곳곳에 이런 분리수거장이 있더라구요~~
종량제봉투 사가셔서 쓰레기 걱정 없이 즐겁게 놀고 오기 최고!!!! (다들 분리수거는 잘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