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노지캠핑] 노지캠핑에 데크와 테이블이 있는 ‘평창바위공원’ (장보기, 시설, 데크, 주말 자리 잡기, 봉평 메밀막걸리, 기아 레이 차박)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창바위공원에 갔습니다!

8월 극성수기에 한번 갔다가 너무 좋아서 다시 혼자 차박 다녀왔어요~~

뭐가 좋은지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토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하고 후다닥 짐 챙겨서 떠났어요~~

토요일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거라 자리가 있을지 걱정이었어요 ㅠㅠ

 

도착 전에 마트를 가셔야한다면!! 하나로마트 평창농협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하나로마트 평창농협점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하시고 장보시면 됩니다~~

근처가 그나마 시내라서 배달음식도 포장해서 4분만 가시면 평창바위공원이 있습니다!!!

 

평창에 다시 찾아온 이유

 

평창바위공원에 다시 찾아온 이유는 바로 '봉평 메밀막걸리'를 먹기위해서였어요 ㅠㅠ

8월에 가족들이랑 먹었다가 모두 인생막걸리가 되었다는...

그렇지만 온라인에도 없고 평창에서만 판매되고 있어서 몽땅 쓸어가려고 왔습니다 ㅎㅎ

 

 

토요일 오후 6시 반쯤에 도착했어요.

날씨도 조금 선선해졌고 주말 저녁에 도착했더니 자리가 거의 없더라구요 ㅠㅠ

근데 레이는 작기 때문에 ㅎㅎ 이런 끝자리에 기어들어갔습니다~~

토요일은 완젼 일찍 도착이거나 금요일 저녁에 도착이 아니면 좋은 자리는 없을 것 같아요 ㅠㅠ

 

차박자리부터 보여드릴게요!!

 

차박 좋은자리

 

제가 있는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이렇게 큰 나무 밑에 차박이 가능합니다!!

오셨을 때 자리가 있다면 차박이시라면 여기가 1순위!!

 

차박 비추자리

 

왼쪽으로는 이렇게 쭉 차박을 하십니다~~

근데 나무도 없고 낮에 땡볕이니... 비추드립니다... 그래도 자리 없으면 해야죠 뭐 ㅠㅠ😭

 

 

또 이렇게 자리가 없으면 중간에도 하시긴 하는데 밤에 차들이 돌아다닐 때 위험 할 수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이제 캠핑자리 소개합니다~~

 

 

들어오시면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을 등지고 왼쪽으로 바위공원입니다!

쭉 들어와서 왼쪽으로 가시면~

 

데크, 테이블

 

이렇게 데크가 쭈욱 있습니다~ 거기에 한 데크당 테이블 하나!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사이즈예요!

총 32개 정도 있었습니다~~

여기 데크는 최대 2박 가능하고, 낮에 관리하시는 분이 돌아다니면서 체크하십니다~(예약은 아니에요~)

노지인데 이렇게 갖춰진 곳이 어디 있나요~?~?

 

 

테크는 최대한 위에 나무가 큰 곳으로!!! 근데 거의 다 나무가 커서 좋아요~

 

데크 중간 개수대

 

데크가 일렬로 32개가 있어서 멀기 때문에 중간에 개수대도 있어요~

주차는 데크가 있는 기준으로 양옆으로 하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데크 위치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수레가 있으시다면 무조건 챙기세요~~

 

 

화장실

 

분리수거장

 

화장실 옆에 분리수거장이 있어요~

화장실도 아침에 일하시는 분이 오셔서 청소하십니다~ 깔끔하고 좋았어요~

 

개수대

 

마지막으로 메인 개수대입니다!!

차박 하시는 분은 여기서 거의 다 사용하셔야 해요~

그래도 캠핑카들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줄 서서 이용하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도착해서 먹은 저녁~

 

 

새벽에 선풍기도 안 켜고 잤는데 추워서 두꺼운 이불로 바꾸고 잤어요...

 

 

레이의 큰 창문으로 풍경 보며 블로그 썼습니다~~

 

자리만 잘 정하신다면 장박 하기에 너무 좋은 '평창 바위공원' 다들 놀러 와보세요~~

전 이제 막걸리 사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