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부산 기장 일광 우대갈비 ‘로아누’ (기장맛집, 주차, 예약, 웨이팅, 메뉴, 음식, 주문 팁)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부산 사람들이 기분 낼 때 가는 우대갈비를 구워주는 '로아누'를 소개할게요~

기장에 있어서 주말에 드라이브도 할 겸 카페도 갈 겸 점심으로 가기 좋아요👍

다만 차가 없으시면 조금 가기 힘들다는 점!!

 

입구

 

기장 일광 쪽에서도 외진 곳에 있어서 차로 이동하는 게 좋아요~

고깃집인지 카페인지 헷갈리는 예쁜 외관입니다!!

 

표지

 

입구와 여기 표지판 앞에서 보통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카페도 아닌데ㅋㅋㅋ 우대갈비가 가격대가 있다 보니 기분 내는 날에 와서 더 좋은가 봐요!!

 

주차

 

주차는 입구 앞에 이런 공터가 넓게 있어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평소에 거의 웨이팅이 있는 집이라 대기번호를 받으시고 차 안에서 대기해 주시면 돼요!

저는 주말 4시? 식사시간이 아닐 때 갔는데도 웨이팅을 했어요 ㅠㅠ

 

외관

 

겨울이라 커다란 선물포장을 놔뒀네요... 없는 게 더 이쁘지 않았을까...ㅋㅋㅋㅋ

 

야외 테이블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난방 시설이 없기 때문에 겨울에는 거의 이용 안 하죠~

날씨가 따셔지면 네이버로 예약을 해서 이용 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실내는 따로 네이버 예약이 없어요!!!

 

영업시간

 

건물 바로 앞에 영업시간 안내가 되어 있어요!!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00)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내부

 

내부는 좁지는 않지만 그렇게 크지도 않은 느낌??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8~10명까지 단체 가능 한 것 같아요!!

따로 방으로 되어 있는 자리도 있는데 거긴 4인까지만!! 방은 몇 개 없어요~~

 

메뉴

 

메뉴는 다양하지 않아요!!

2인세트 - 우대갈비(600) + 껍목살(200) = 86000원

4인세트 - 우대갈비 (1200) + 껍목살(400) = 170000원

우대갈비 / 양념우대갈비(300) = 34000원

껍목살(100) = 10000원 - 500g 이상 주문 가능

된짱찌개 = 6500원 (공기밥 별도)

짜글이 = 10000원 (공기밥 별도)

아누 냉면 = 7500원

칠게장 비빔밥 = 6000원

공기밥 1500원

그리고 음료류~~

 

몇 인분 시켜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그냥 인원에 맞게 시키시면 전부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세트로 드시죠~ 그래서 저희는 5명에서 4인 세트 시켜 먹었어요~

여성 5명에서도 4인 먹으시면 충분합니다!!

 

밑반찬

 

밑반찬 구성입니다!!

양념게장이 있어요~~ 하지만 추가하시려면 5000원이라는 거ㅠㅠ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소스류

 

고기를 찍어 먹을 소스류입니다~!

표고버섯 와사비, 소금, 카레가루, 쌈장, 다진마늘참기름 5가지 소스가 있어요~

 

4인 세트

 

4인세트입니다!! 우대갈비는 처음에 초벌을 해서 나오고 사진 찍을 시간을 주십니다~ ㅋㅋ 

 

우대갈비

 

큼지막한 우대갈비가 3개 나와요~

저도 처음 먹어보는 우대갈비라 설렜네요...

 

구워주기

 

온도를 체크하시고 직원분이 설명해 주시면서 자리에서 직접 구워주세요~

이때까지만 해도 누구 코에 붙이냐... 싶었죠 ㅋㅋㅋㅋ

 

노릇노릇

 

직원분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고~~

 

 

구우셔서 옆에 있는 뼈 위에 올려주십니다~

그러고 다 드실 때쯤 뼈에 있는 고기 발라주세요~라고 요청해 주시면 된다고 하네요!!

 

갈비살

 

말로만 듣던 진짜 갈비살이죠~

지방층이 없는데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이런 살들은 금방 먹어버리고 바로 뼈에 있는 고기를 발라달라고 요청했어요!!

 

뼈대 살

 

그렇게 뼈대들을 가져가셔서 이렇게 발라서 한 접시에 담아 주셨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양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껍목살 + 뼈대 살

 

목살이 주먹고기처럼 나와서 500g부터 주문인가 봐요~

목살은 구워주진 않아서 직접 구워야 해요 ㅠㅠ 두껍기 때문에 뼈대 살을 구워서 먹는 동안 구워줍니다~

 

뼈대 살

 

뼈대 살... 저는  이렇게 물렁한 살들을 좋아해서 아까 먹은 부위보다 여기 고기들이 훨씬 맛있었어요😍

가끔가다 엄청 질기긴 하지만 저는 이게 좋더라구요👏

이거까지만 먹어도 솔직히 배가 불렀어요...

 

껍목살

 

껍목살은 두꺼워서 굽는데 오래 걸려요~

잘라서 한번 더 구워주셔요~~

 

 

목살도 이게 또 부드럽더군요~~

하지만 우대갈비를 먹고 나서 인지 ㅋㅋ 배도 부르고 그래서 큰 감흥은 없었어요...

아쉬운 점은 냉면이 비빔이 없다는 점😭 비냉이랑 먹었으면 마무리로 딱인데...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된장찌개

 

그래서 고기가 들어간 된장찌개로 마무리해 주시면 됩니다~~ 살짝 아쉬운 맛 ㅎㅎ

 

야외

 

나가는 길에 어두워지고 불이 켜져 있길래 찍어봤어요~

날씨가 따셔지면 저녁에 와서 야외에서 먹으면 정말 낭만 있겠어요!!

주말에 기장으로 드라이브도 가고 카페도 가고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우대갈비도 먹으면서 조금은 특별한 주말 보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